남루한 옷을 입은 자가 바로 나임을 깨닫지 못하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해 온 죄를 회개합니다. 여전히 연약한 본성을 가지고 있기에,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지 못하고 사랑을 실천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실천하는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는 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구원받고 살아가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끼리 이 사람은 나한테 도움이 될 것 같으니까 잘해주고 저 사람은 나한테 도움이 안 되니까 무시하면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사랑할 이웃을 스스로 정하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물론 나도 죄인이라 모든 이를 차별없이 사랑으로 대하는 게 어렵다. 그래도 오늘 하루 나에게 보내어 주신 사람들을 차별없는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대하는 자가 되자.
예수님은 언제나 가장 낮은 자들을 돌아보시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편에 서셨습니다. 오늘 야고보서 말씀처럼 사람을 겉모습의 다름이나 혹은 성향 차이로 차별하거나 정죄하는 모습이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나아가 세상 가운데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할때 예수님의 마음처럼 긍휼이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주일 예배 드릴 때만, 묵상하고 기도할 때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게 아니다. 나는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그리스도인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들을 대할 때 좀 더 예수님의 마음으로 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최근에 고민이 많았던 게 내 언어습관이었다. 나는 말을 직설적이고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다.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을 많이 했을 수도 있다.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줄여나가자. 경건하지 못한 습관을 버리고 내 입술과 내 삶이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낼 수 있는 통로가 되길 소망한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약 1:19)
말하거나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은 밖에서는 되는데,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는 참 어렵습니다. 가족과 작은 다툼이라도 있으면 묵상도, 교회에 가는것도 힘이듭니다. 말씀읽기와 묵상만으로 제 말과 태도가 변하지 않기에 날마다 무너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말씀으로 나 자신을 지키며 행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저 듣기만 하여 내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않고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나는 매순간 넘어지지만 성령이 함께 하시어 이루어 나가실 줄 믿습니다. 매일 말씀을 주시고 깨닫게 하심에 감사하며 오늘도 주신 말씀 기억하며 미약하지만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요즘.. 저의 능력으로 저의 미래를 통제하려는 욕심이 어떤 집착을 낳았습니다. 집착은 불안으로 이어지고.. '생명'과 멀어져 가는 듯한 제 모습을 봅니다.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은 저를 시험하지 않으시는데, 저의 욕심과 욕망이 제 자신을 죄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기쁘신 뜻으로 저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 제게 주신 하루 하루를 샬롬으로 보낼 수 있게 기도드립니다. 아멘
유혹과 욕심이 없는 삶을 사는것은 불가능하지만 죄가 자라나 사망에 이르기 전에 멈추고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긍휼을 허락하신에 감사를 드립니다. 넘어진 자리에서 합리화를 하거나 변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와 회복을 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그런 민감함을 회복하기를 결단합니다.
항상 의의 시험과 죄의 유혹 앞에 선다. 나는 연약하여 자꾸 죄의 유혹에 마음이 기운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편할텐데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내게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는 기쁨이 더 커서 능히 유혹을 이기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자. 오늘 하루 그 기로에 설 때 하나님을 선택하자. 더 힘을 내어 하나님을 생각하고 주님을 알아가는 하루를 보내길 소망한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기 원합니다. 내 안의 욕심을 날마다 말씀을 거울삼아 잘 점검하기 소망합니다. 언제나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서 오늘도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시험을 당하더라도 욕심 때문에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겸손하고 정직하게 마음을 살피는 성도가 되길 기도합니다.
힘든 상황을 만날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을 허락하셨을까 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주변 환경을 탓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에 빠뜨려 시험하시는 분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고난의 순간에 경계해야 할 것은 내 안의 욕심입니다. 욕심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겠습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선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두 마음과 인내라는 단어가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단 한점만을 온전히 바라보고 점 이외의 모든 면적을 바라보지 않는.. 굉장히 어렵고, 다른 곳을 보기 쉬운... 그래서 인내가 필요한 신앙생활 같습니다. 눈으로 보려고 하면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계시는 하나님을 인내로 바라보길 소망합니다. 아멘
고난앞에서는 원망대신 인내를 택하고, 한계를 마주할때는 엎드려 지혜를 구하고, 세상의 조건대신에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라는 말씀은 하나같이 어려운 일들입니다. 그래도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다 망한 사사기 백성들을 거울삼아 제 생각과 계산을 내려놓고 간구하게됩니다. 어렵기에 더욱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신뢰하기를 결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필요를 잘 아시기에 시험도 허락하십니다. 부모가 되어 자녀를 키워보니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하는 자녀의 모습을 볼때 안쓰러운 마음과 뿌듯한 마음이 동시에 듭니다. 시험의 순간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잘 분별하여 인내하고 감사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기 원합니다. 며칠전 접한 시 한편이 떠오릅니다.
만약 홍해가
당신 앞을 가로막고 있고 왼쪽에는 산 오른쪽에는 광야
뒤에서는 애굽군이 말을 타고 쫓아온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기 시작하라 왜냐하면 그 상황은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어제까지 본 사사기는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 많았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언급해도 실제 삶에서는 우상을 붙들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 그 결과 서로 분열하고 싸우게 됐다. 오늘날에도 그런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다시 믿음의 사람들로 불러 주시고 하나되게 하셨다. 내 시험, 내 문제, 내 생각이 아니라 그 너머에서 나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나의 기쁨이 오직 하나님이 되길, 두 마음을 품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지혜가 부족할 때 꾸짖지 않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삶의 시험과 어려운 순간에 이를 기쁨으로 여기고 믿음의 인내로 승화시키는 모습이 제게는 참 부족합니다. 하지만 주님이 이루어 가실 저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눈앞의 시련에 흔들리는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온전하게 인내를 이루어가는 성도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반복적으로 무너지는 내 안의 죄성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잊은 채 자신이 한 그릇된 맹세만 지키려는 고집스러운 이스라엘의 모습 속에서 나도 다르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어리석은 확신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는 동떨어진 결정을 내리고, 애써 머리를 굴려 편법으로라도 이를 이행하려 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이제는 주님을 나의 진정한 왕으로 모시고 살기 원합니다.
사사기는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어디까지 망가지는지를 잘 보여준다. 악을 행하고도 그것이 악인줄 모르고 사람의 말을 지키기 위해 율법을 어기는 모습이 반복된다. 사사기는 나와 무관한 별개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에게 계속 경고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해주었다. 나도 여전히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할 때가 많은 연얏한 자이지만 이런 나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이제는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구하고 그렇게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사사기에서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동 하며 살았습니다. 그곳에 더이상 사사나 왕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를 그들이 대신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정작 믿었던 것은 내 판단이었습니다. 이제 그 자리에서 내려와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삶을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