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7:18-36, 고린도후서 10-13장)
바울이 자신의 가장 깊은 아픔인 '육체의 가시'를 고백했을 때 오히려 그 약함 속에서 능력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했듯이, 요셉의 가족들이 빚어낸 끔찍한 비극과 연약함조차도 결국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됨을 봅니다. 우리 삶의 실패와 누구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부족함 속에서도 주님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음을 묵상하게 됩니다. 나의 철저한 약함 가운데서도 언제나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주어진 자리에서 담대하게 나아가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