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어부 이야기
작은 시작
2012년 6월, 한국어에 관심 있는 대만 청년 몇 명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 4명이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 문화와 기독교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그 작은 바람으로 시작된 한국어 소그룹이 지금의 타이베이 진리교회 한어부가 되었습니다.
자라나는 공동체
- 2012년 6월소그룹 시작 — 4명
- 2013년 5월1년 만에 20여 명
- 2014년 12월정식 한국어 예배부로 확장 (평균 출석 30-40명)
- 2016년평균 출석 50-60명
- 2019년평균 출석 70-80명
- 2025년매주 평균 90-100명이 함께 예배
지난 12년간 한 영혼씩, 한 가정씩, 한 학기씩 자라왔습니다. 화려한 성장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매년 새로운 지체들을 보내주셨고, 떠나야 할 분들도 좋은 모습으로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누구인가
타이베이 진리교회(台北真理堂) 한어부는 한국인과 대만인이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체입니다.
대만에 사는 한국인 가족과 직장인, 유학생, 그리고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대만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언어가 다르고 자라온 문화가 다르지만, 한 분 하나님을 함께 예배하는 한 가족입니다.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우리가 함께 하는 세 가지
예배 — 두 언어, 한 마음
매주 주일 오후 2시, 한국어와 중국어 순차통역으로 함께 예배합니다.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우리 모두 한 분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녀임을 매주 확인합니다.
"뭇 나라 백성이 주께 나아와 함께 예배하는 비전"


말씀 — 매일 함께 묵상
말씀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삶으로 흘러가는 공동체를 추구합니다.
- • 묵상 모임 — 목요일 중국어 / 수요일 한국어
- • 성경 파노라마 —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통독
- • 제자훈련 — 진리의 말씀으로 참된 제자를 양육
"진리의 말씀으로 참된 제자를 양육하는 것이 우리 사역의 핵심입니다."
선교 — 열방을 향한 동행
한국 교회와 대만 교회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합니다.
- • 대만 청년에게 복음 전하기
- • 정치대학교(政治大學) 학생복음센터 협력 사역
- •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대만인 선교사 후원
- • 한국·대만 청년 연합 단기선교 (한국 교회 단기선교팀과 협력)
- • 대만 서해안 농어촌 지역 선교 비전
"한국 교회의 열정과 대만 교회의 따뜻함이 만나, 함께 중화권을 향해."

함께 하는 시간들
매년 같은 자리에 모여 같은 식탁을 나눕니다. 시간이 흐르며 작은 전통이 되었습니다.

- 🎋설날떡국 + 윷놀이 — 한국 문화 체험, 대만 친구 초대
- 🐰부활절특별새벽기도회, 초청잔치
- 🌳여름韓-台 연합 수련회 — 한국 교회 청년들과 함께
- 🌙한국의 밤대형 전도 행사 (2016년 750명 참석)
- 🥢추수감사절떡볶이 파티 — 매년 100명+ 전도 잔치
- 🎄성탄절찬양제 / 음악회 — 성가대 + 어린이 주일학교
한어부의 길
- 2012
4명의 작은 식탁
한국어 소그룹으로 시작
- 2013
첫 수양회 · 첫 대만인 세례식
5월 첫 한국어 모임 수양회, 7월 첫 대만인 세례식
- 2014
정식 한국어 예배부로
평균 출석 30-40명. 장충교회 청년2부와 첫 韓-台 연합 수련회
- 2015
성경 파노라마 · 제자훈련
첫 성탄축하 찬양제 개최
- 2016
한국의 밤 750명!
금요기도회와 묵상 모임 정착, 평균 출석 50-60명
- 2017
한국 교회 탐방 · 가정 우상 제거
대만 지체들과 함께 한국 교회의 영성을 배움
- 2018
특별새벽기도회 · 단기선교
타이동(台東), 미얀마 라시오 단기선교
- 2019
정치대학교 학생복음센터
진리교회 대학부와 협력해 캠퍼스 사역 시작, 평균 출석 70-80명
- 2020-22
팬데믹 — 온라인 전환
사역의 80%가 온라인으로
- 2023
모든 사역 100% 회복
윈린 단기선교, 산총시 협력 성탄행사
- 2025+
함께 걷는 오늘
매주 평균 90-100명, 지속적인 묵상 사역과 전도 활동 타이베이 기독교연합 성탄축제 참여 (따안공원) 한국교회들(효성중앙교회, 부산온누리교회, 로뎀나무교회, 예수향남교회, 총신대학신학과 등)과 연합 단기선교 진행 (윈린, 산총, 타이베이 등)
가고자 하는 길
지나온 길은 우리의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흔적입니다. 앞으로도 그 신실하심을 따라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한·대 교량 사역
한국 교회의 열정과 대만 교회의 따뜻함이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는 다리가 되겠습니다.
중화권 복음화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뿐 아니라, 대만 청년들과 중화권 모든 영혼을 향한 복음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다음 세대 양육
주일학교부터 대학생, 청년, 가정까지 — 모든 세대가 말씀 안에서 함께 자라가는 공동체를 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