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사야 말씀을 묵상하며 지난 주 설교에서 들었던 사무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택하시고 부정한 입술이라고 고백하는 이사야를 택하십니다. 그리고 친히 자라게 하시고 그 죄를 사하십니다. 처음 들려주신 그 음성 또한 감당하기 버거운 심판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이 매우 무겁게 다가옵니다. 나라면 어떨까? 쉽사리 복음도 전하지 못하는 나인데.. 하지만 다시금 깨닫게 하십니다. 사명을 맡기신 분도 주님이시요. 그 사명을 감당할 힘을 주시는 분도 주님이시라는 것을요. 주님만 의지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 이사야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망하게 되었다고 부르짖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외면하거나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제단의 숯불로 그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시고, 백성에게 심판의 말씀을 전하는 거룩한 사명까지 맡겨주셨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앞에 설 때, 나의 죄는 숨을 곳이 없습니다. 내 모든 모습을 아시면서도 정죄 대신 입술을 씻기시고 다시 불러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거짓 없이 하나님앞에 정직하게 서 있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겨서 스스로 선과 악의 기준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악'입니다. 매일 나를 점검하여 그런 악에서 떠나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선한 길로 성령께서 늘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본문에서와 같이 심판을 향해 가는 세상에 있을 때에도, 저와 우리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멈추게 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스스로 만든 잣대로 선악을 판단하며 지혜롭다 여긴자에 대한 경고가 매섭습니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알량한 지식으로 선악을 재단하려 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참된 질서와 가치를 분별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빛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맑은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길 구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에 기초한 공동체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서 소그룹 모임 때 말씀을 묵상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해갔다. 그러다 최근에 이와 관련해서 안 좋은 말을 들었고 마음이 굉장히 힘들었다. 사실 그 말에 흔들렸고 앞으로는 준비를 하지 않는 게 맞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모임 때 말씀 나눔을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지난 8년간 하나님께서 성경을 읽게 하신 게 아닌가. 앞으로 사람의 생각에 흔들리지 않기를, 세상의 기준을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않기를, 내가 먼저 말씀 안에 바로 서기를 소망한다.
세상의 불의 앞에 마음이 흔들리고,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며 내 판단을 말씀보다 앞세웠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버린 유다 백성처럼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실 틈조차 없이 분주하게 살았던 삶에서 돌이키길 원합니다. 매일 묵상과 기도, 말씀읽기를 기준으로 삼아 정직하게 삶을 살아내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가꾸는 농부로서 어떤 일을 해주셨는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울타리를 치고, 모종을 고르고, 땅을 일구고, 물을 주고.. 농부는 농사를 지을 때에 아무런 계획 없이 하는 것이 아니고, 섬세한 계획으로 수고로움과 정성스러움을 들여 농원을 가꿉니다. 하나님은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더 무엇을 어떻게 하랴'라고 말씀하실 만큼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들판의 쓸모없는 포도가 되지 않고, 주님의 좋은 포도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말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없었다면 일찍이 독주를 마시며 밤이 깊도록 방탕의 시간을 보냈을 것이요. 삶의 모든 것을 갖춰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크고 비밀하고 아름다운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이요. 그가 손으로 하시는 일을 보지 않았을 것이다. 그가 있어 내게 참생명과 진리가 있음에 감사한다.
하나님은 공평과 정의로 언제나 최선의 것을 허락하시는 분임을 묵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열매를 맺고 살아왔던 날들임을 회개합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돌보심을 알지 못하고 타락하여 결국 모근것을 잃은 것이 내 인생과 무관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울타리 되시는 주님의 존재마저 인식하지 못하고 제멋대로 행했던 유다는 결국 모든것을 거두시는 주님을 체험하게 되었듯 주님을 인식하지 못하고 내멋대로 살아왔던 날들이 많았음을 돌아봅니다.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어 돌보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유다백성을 그리고 우리를 어떻게 돌보시는지 포도원 이야기를 통해 알수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땅을 파고 돌을 골라내며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것을 준비하셨습니다. 고난이 지나갔을때 그저 시간이 지나 문제가 저절로 해결된것이 아니라 돌을 골라내고 고난을 지나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았지만 세상의 즐거움과 바쁜일상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의 뜻을 잊고 살때가 많습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로 제 마음을 정돈하길 소망합니다.
어제 피아노를 연습하다가 내가 피아노를 잘 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고, 중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구나하고 생각하다 내가 노력없이 얻은 건 결국 하나님의 은혜뿐이라고 느꼈다. 내가 눈을 뜨고 숨을 쉬고 일과 공부를 하는 그 모든 일상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하루만 힘들어도 나한테 왜이러냐고 원망했음을 회개한다. 나에게 주어지는 은혜가 당연한 것이 아니므로 늘 하나님께 감사하자. 또 오늘 알바를 할 때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고 직원들이 이해 안 돼도 그냥 내가 더 섬기는 자가 되자.
오늘 이사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도 결국 우리를 살리기 위함임을 묵상합니다. 어제 설교 말씀처럼 결국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봅니다. 악하고 잘못된 나를 책망하심으로 정결케 하시고 회복되는 은혜를 오늘도 말씀을 통해 깨닫고 내안에 싹트고 있는 죄악을 점검하고 돌이키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들을 귀를 허락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시온의 딸들처럼 제 마음도 하나님과 멀어진 채 교만과 과시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가 가진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랑해 왔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겼던 세상의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모조리 빼앗아 버리실 수 있습니다. 내가 붙들고 있던 헛된 자랑과 위선을 내려놔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나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언제나 함께하시며 피난처가 되어주시는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치장을 많이 한 외모를 보시지 않고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다. 나도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자였다. 단순히 금은보화로 꾸미고 세상의 것을 자랑하진 않았지만, 내 행동으로 내 의를 드러내려고 했고 하나님보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었다. 주님은 이런 나의 자랑을 내 수치가 되게 하신다. 나에게 자랑할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임을 기억하자. 그리고 그 날에 수치를 면하기 위해 세상의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나의 더러움을 씻김받고 주만 바라보는 자가 되자.
오늘 예배에서 찬양 인도와 청년부 리더로 섬겨야 한다. 사실 리더의 자리가 나에게 버겁고 힘들다. 그래서 더 잘 해보려고 유튜브나 책도 보면서 내 능력을 보여주려고 했고 사람들의 말을 의지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제하여 버리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길 바라신다. 나의 말과 행동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 그 열매를 맺길 바란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것처럼 '내 힘으로는 안 되니 하나님이 해주세요'라는 말을 기억하고 오늘 하루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길, 사람들에게 주님의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