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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otion · 默想

    오늘의 묵상 : 이사야 30:18–33

    今日默想:以賽亞書 30:18–33

    한경우··조회 68

    기다리시는 하나님

    어제 묵상한 본문에서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고(사 30:15)" 마지막 부분에 이렇게 마무리를 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이 이렇게 시작한다.

    사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기다리는 사람이 바뀌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기다리라 하셨는데 그들이 거절했다. 그러자 이제 하나님이 그들을 기다리신다. 학자들은 이 기다림을 사모하며 바라보는 간절한 기다림으로 옮긴다. 그리고 그 목적이 은혜와 긍휼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기다림 끝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나온다.

    사 30:20-21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21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여기 '네 스승'을 두고 번역이 갈린다. 히브리어로는 복수여서 선지자들을 가리킬 수 있는데, 대다수 학자는 하나님 자신으로 본다. 왜냐하면 앞의 본문에서 그들은 선지자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이 직접 그 가르침을 다시 드러내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목소리가 뒤에서 들린다고 한다. 이것은 앞장서 이끄시는 것이 아니라, 길을 벗어나려 할 때 뒤에서 불러 세우시는 것이다. 게다가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은 여전히 주어진다.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더 이상 숨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직접 그들을 가르치자 22절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그들이 은과 금으로 입힌 우상을 부정한 물건처럼 던지며 물러가라 한다고 하신다. 붙들던 것을 스스로 내던지는 것이다.

    이어지는 23절부터 26절은 회복의 풍경이다. 씨 뿌린 땅에 비가 내리고 소출이 풍성하며, 짐승들도 좋은 먹이를 먹는다. 더불어 달빛이 햇빛 같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이후에 27절부터 마지막까지는 앗수르를 향한 심판이다. 유다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그 제국의 마지막이 그렇게 그려진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들을 끝까지 기다리신다. 이것이 은혜이다. 특별히 앞에서 이끌어 가시지 않고, 뒤에서 지속적으로 그들의 길을 조정해 주신다. 이 모습이 마치 우리의 모습처럼 보인다. 우리가 우리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서 항상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깨닫게 하는 본문이다. 이처럼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中文 AI翻譯

    等候的神

    昨天默想的經文中,「你們得救在乎歸回安息,你們得力在乎平靜安穩,你們竟自不肯(賽30:15)」,以這句話作結。然而今天的經文卻是這樣開始的。

    賽30:18 耶和華必然等候,要施恩給你們;必然興起,好憐憫你們。因為耶和華是公平的神,凡等候他的都是有福的。

    等候的主體改變了。神曾要他們等候,他們卻拒絕了。於是如今,換成神在等候他們。學者們將這裡的「等候」譯為滿懷渴望、殷切期盼的等候,並指出其目的正是為了施恩與憐憫。

    而在這等候的盡頭,神所要做的事隨之顯明。

    賽30:20-21 主雖然以艱難給你們當餅,以困苦給你們當水,但你的教師卻不再隱藏,你眼必看見你的教師。21 你或向左或向右,你必聽見後邊有聲音說:「這是正路,要行在其間。」

    這裡的「你的教師」在翻譯上有分歧。希伯來原文為複數形式,也可能是指眾先知,但大多數學者認為是指神自己。因為在前面的經文中,他們曾要求先知不要向他們指明正路。因此,如今是神親自再次顯明那教導。

    而且經文說,那聲音是從背後傳來的。這並非在前頭引領,而是當人偏離正路時,從後方呼喚、將人喚回。此外,艱難的餅與困苦的水依然存在。困境並未消失,但神卻在那困境之中親自教導、引領。如此看來,神不再隱藏自己,而是向他們顯明自己。

    當神如此親自教導他們之後,第22節便發生了變化。經文說,他們要把用金銀包裹的偶像當作污穢之物丟棄,說:「去吧!」曾經緊抓不放的東西,如今被他們親手丟棄。

    接下來的23節到26節,描繪的是恢復的景象:播種之地降下甘霖,出產豐盛,牲畜也吃著肥美的草料;並且月光要如日光,日光也要加增七倍。而其後從27節到本章末了,則是對亞述的審判。猶大所畏懼至極的那個帝國,其結局便如此展現在眼前。

    如此,神並未放棄以色列,而是耐心等候他們到底。這就是恩典。祂特別不是在前頭牽引,而是持續在背後調整他們的方向。這樣的景象,彷彿也是我們的寫照。我們看似是憑自己開拓道路,但這段經文使我們明白,在我們身後,始終有神的手引導我們走在正路上。願我們讚美這位不放棄我們、耐心等候我們的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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