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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votion · 默想

    오늘의 묵상 : 창세기 34:18–31

    今日默想:創世記 34:18–31

    Kyoung Woo Han··조회 11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 사람들에게 내건 조건은 할례였다. 그러나 그들의 의도는 언약이 아니라 보복이었다. 그래서 시므온과 레위는 세겜 사람들이 할례의 고통으로 가장 약해진 제 삼일에 칼을 들었다.

    창 34:25 제삼일에 아직 그들이 아파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버니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몰래 그 성읍을 기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여기에서 마음이 무겁다. 할례는 무엇인가?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의 표징이었다.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거룩한 표였다. 그러나 시므온과 레위는 그 거룩한 표징을 사람을 베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 거룩한 것이 칼이 된 것이다.

    오늘은 성찬 주일이다. 떡과 잔, 이 거룩한 종교의식 앞에 우리 공동체가 함께 선다. 그러나 걱정이 된다. 이 거룩한 성찬마저도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자기 신앙을 증명하는 도구로, 누군가에게는 상대방의 변화를 바라는 도구로,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의식의 반복으로 머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망한다. 오늘 떡과 잔 앞에서 우리가 도구로 다루는 자리에 머물지 않기를. 온전히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하는 자리, 그래서 다른 누구가 아니라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되는 자리가 되기를. 그렇게 떡과 잔을 받고, 우리 공동체의 지체들과 함께 섬기며 나아간다.

    中文 AI翻譯

    雅各的兒子們向示劍人提出的條件是割禮。然而他們的用意並非立約,而是復仇。因此,西緬與利未選在示劍人因割禮之痛最為虛弱的第三天,舉起了刀劍。

    創 34:25 第三天,他們正在疼痛的時候,雅各的兩個兒子,底拿的哥哥西緬和利未,各拿刀劍,趁著眾人不防備,進城殺了所有的男丁。

    讀到這裡,心中感到沉重。割禮是什麼?那是神賜給亞伯拉罕的立約記號,是神與祂子民之間神聖的印記。然而西緬與利未卻將這神聖的記號,當作殺人的工具。聖潔之物,竟成了利刃。

    今天是聖餐主日。餅與杯——我們的群體一同站立在這神聖的禮儀面前。然而我心中有所憂慮,因為就連這神聖的聖餐,也可能淪為工具。對某些人而言,它可能成為證明自己信仰的工具;對某些人而言,可能成為期望對方改變的手段;對某些人而言,也可能只是停留在熟悉儀式的反覆重複之中。

    因此,我心中有一個盼望:願我們今天站在餅與杯面前,不停留在將其當作工具操弄的位置上。願這成為一個真實與神相遇的地方,一個親身經歷耶穌十字架的地方,因而不是別人先改變,而是我自己首先被更新的地方。就這樣領受餅與杯,與我們群體中的肢體們一同服事、向前同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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