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7일 일요일

    📖 로마서(羅馬書) 1-4장(章)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의 (人的罪與上帝的義)

    설교 요약

    로마서 1, 2장은 인간이 모두 죄인임을 두 가지 측면에서 설명한다. 이방인들은 창조 세계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길을 보면서도 알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타락한 삶을 살았다. 반면 율법을 가진 유대인들은 그 말씀을 듣기만 할 뿐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그 율법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죄를 지었다. 율법이 없는 자나 율법을 가진 자나 모두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심판의 대상이다. 로마서 3장은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온 인류가 죄 아래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그러나 그 가망 없는 자리에 율법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니,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 곧 '힐라스테리온'으로 세우셨다. 이는 구약의 속죄소, 시은소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이제 예수님은 단지 속죄를 위한 제물이실 뿐 아니라, 하나님과 죄인이 만나는 참된 속죄의 자리가 되신다. 더 이상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의 시은소 앞에 나아가지 않아도 된다. 예수께서 친히 참된 시은소가 되셨고, 그분의 피로 단번에 속죄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십자가 사건에서 하나님의 의가 두 가지로 드러난다. 하나님은 죄를 그냥 덮지 않으시고 십자가에서 정당한 심판을 다 치르신 의로우신 분이시며, 동시에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분이심이 드러난 것이다. 십자가에서 진노와 사랑이 만나고 공의와 자비가 입을 맞췄다. 로마서 4장은 이 의를 얻는 방법이 오직 믿음임을 아브라함을 통해 풀어 설명한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행하기 전에 이미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며, 할례는 그 의의 증거로 주신 도장일 뿐이다. 우리의 구원에는 어떤 공로도, 조상의 공덕도 없다. 오직 죄인을 향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 은혜는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講道總結

    羅馬書第一、二章從兩個層面說明了人人都是罪人。外邦人雖然看見了創造世界中所彰顯的神的手蹟(大能),卻不認識祂,反而拜偶像,過著墮落的生活。相反地,擁有律法的猶太人只聽道而不行道,反而用該律法去審判他人,犯下了罪。無論是沒有律法的人還是擁有律法的人,在神面前都是罪人,都是審判的對象。 羅馬書第三章再次強調沒有義人,連一個也沒有,全人類都在罪惡之下。然而,在那個毫無希望的境地中,在律法之外顯明了神的另一個義,那就是耶穌基督。神設立 耶 穌 作 挽 回 祭(即 希 臘 文 'hilasterion'),是憑著耶穌的血,藉著人的信。這個詞指的是舊約中的贖罪蓋、施恩座。如今,耶穌不僅是贖罪的祭物,更成為神與罪人相遇的真正贖罪之處。我們不再需要帶著牲牲的血來到至聖所的施恩座前,因為耶穌自成為了真正的施恩座,且藉著祂的血,一次獻上便達成了永遠的贖罪。 在這十字架事件中,神的義從兩個方面顯明出來。神並沒有將罪隱瞞,而是在十字架上付清了公義審判的代價,顯明祂自己為義;同時,這也顯明了祂稱罪人為義。在十字架上,烈怒與慈愛相遇,公義與憐憫相親(口吻)。 羅馬書第四章藉著亞伯拉罕闡明了獲得這義的方法唯獨是藉著信心。亞伯拉罕在受割禮之前就已經被稱義了,割禮只是作為神的義的記印給予的憑據。我們的救贖沒有任何功勞,也沒有祖先的功德。這完全是神對罪人的恩典,而這恩典唯獨藉著信心來領受。